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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준비, 미리 해두면 좋은 것
같이 확인해 두면 좋은 내용입니다.
발행 2026-10-30 · 장례비용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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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페이지의 가격은 2023년 6월 공시 기준입니다. 그 뒤 요금이 바뀌었을 수 있으니 최신 요금은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에서 꼭 확인하세요.
장례는 미리 무엇을 준비하나요?
장례 준비는 용품을 미리 사두는 일이 아니라, 임종 직후 내려야 할 결정과 연락할 곳, 확인할 곳을 순서대로 정리해 두는 일부터 시작하면 충분해요. 장례는 경황이 없는 가운데 짧은 시간 안에 선택이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을 먼저 하는지만 알아도 실수와 후회가 줄어요.
먼저 정해둘 것은 세 가지예요. 장례를 치를 장소와 규모, 연락을 맡을 사람, 그리고 비용을 확인할 기준이에요. 조문객이 얼마나 올지 가늠하지 못하면 빈소 크기도 음식 양도 정하기 어렵고, 그만큼 비용도 흔들려요. 세 가지를 한 장의 메모로 묶어 두면 좋아요.
상황에 따라 우선순위가 달라요. 치료 중인 가족이 있다면 병원 장례식장을 쓸 수 있는지, 임종 후 어디로 모실지를 가족끼리 먼저 이야기해 두는 편이 좋아요. 갑작스러운 사고가 걱정되는 경우에는 사망진단서나 시체검안서를 누가 받아 둘지부터 정해 두세요. 사망신고는 사망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안에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해요.
비용은 추측하지 말고 공개된 자료로 확인하세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례식장은 이용 요금과 장례용품 가격을 게시·공개해야 하고, 특정 용품 구매를 강요할 수 없어요. 최신 가격은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15774129.go.kr)에서 볼 수 있어요. 화장시설은 대부분 공설이라 관내와 관외 주민의 요금 차이가 크니 주소지 기준을 확인해 두세요.
상조 가입을 고려한다면 선수금 보전 여부를 먼저 살피세요. 상조회사는 할부거래법에 따라 고객 선수금의 50%를 공제조합이나 은행 예치 등으로 보전해야 하며, 한국상조공제조합이나 공정거래위원회의 내상조찾아줘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다만 보전 의무가 있다고 해서 모든 위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납입 총액과 해약 환급 조건, 서비스 범위를 계약서로 확인하세요.
미리 준비할 때의 함정도 있어요. 너무 이른 시기에 상품을 계약하면 사정이 바뀌었을 때 해약 조건 때문에 손해를 볼 수 있고, 준비한 내용을 가족이 모르면 정작 필요할 때 쓰지 못해요. 고인이 국민연금 가입자·수급자였다면 사망일시금, 기초생활수급자였다면 장제급여 대상일 수 있으니 금액과 요건은 국민연금공단과 주민센터에 문의하세요.
- 월 100원으로 시작하는 상조(고이장례연구소)
- 해지 위약금 없음 · 미사용 금액 환급(고이 안내 기준)
- 가입 조건·보장 내용은 고이 공식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상조 가입은 장례식장 이용과 별개예요. 상품 내용·해지 조건은 가입 전에 고이 안내를 직접 읽어보세요.
장례식장 후보는 어떻게 정해두나요?
장례식장 후보는 고인이 계신 병원과 가족 거주지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으로 두세 곳을 골라 요금 공개 자료를 비교해 두면 돼요. 한 곳만 정해두면 빈소가 차 있을 때 막막하고, 너무 많이 고르면 정작 급할 때 비교할 여유가 없어요. 세 곳 안팎이 현실적이에요.
기준을 먼저 세워두면 고르기가 쉬워져요. 빈소 규모와 주차 공간, 기본 이용 요금과 별도 청구 항목, 외부 음식 반입 가능 여부, 고령 가족의 이동 동선을 후보마다 같은 방식으로 적어 두세요. 장례는 며칠간 조문객이 오가는 일이라 요금만큼 위치가 부담을 좌우해요.
예를 들어 부모님이 입원 중인 병원에 장례식장이 있다면 이동이 짧아 편하지만, 그곳만 고집하면 선택지가 좁아져요. 병원 밖 장례식장을 한 곳 더 알아두면 빈소 상황이나 조문객 거리에 맞춰 옮길 수 있어요. 다만 옮기려면 운구 절차와 비용을 따로 확인해야 해요.
요금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례식장이 게시·공개해야 해서,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15774129.go.kr)에서 후보 시설을 찾아볼 수 있어요. 이 사이트의 표는 2023년 6월 공시 기준이라 최신 요금은 e하늘에서 다시 확인하세요. 전화할 때는 빈소 사용료, 안치료, 접객 비용이 따로인지 물어보세요.
화장시설도 함께 봐두세요. 화장시설은 대부분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설이고 관내 주민과 관외 주민의 요금 차이가 커서, 고인의 주소지에 따라 부담이 달라져요.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에서 하고, 정확한 요금은 해당 시설에 확인하세요.
주의할 함정도 있어요. 장례식장은 특정 장례용품 구매를 강요할 수 없지만, 경황이 없으면 안내받는 대로 고르기 쉬워요. 상조 상품에 가입했다면 이용할 수 있는 장례식장이 제한되는지 계약 전에 확인하고, 방문 상담에서는 견적서를 서면으로 받아 가족과 함께 살펴보세요.
| 시·도 | 장례식장 | 빈소 1일(최저 호실 중앙값) | 기본 항목 합계 |
|---|---|---|---|
| 서울 | 64곳 | 441,000원 | 약 162만 원 |
| 부산 | 54곳 | 258,250원 | 약 149만 원 |
| 대구 | 60곳 | 300,000원 | 약 169만 원 |
| 인천 | 38곳 | 404,000원 | 약 173만 원 |
| 광주 | 29곳 | 495,000원 | 약 200만 원 |
| 대전 | 20곳 | 100,000원 | 약 85만 원 |
| 울산 | 19곳 | 350,000원 | 약 164만 원 |
| 세종 | 6곳 | 110,000원 | 약 82만 원 |
| 경기 | 184곳 | 275,000원 | 약 134만 원 |
| 강원 | 54곳 | 100,000원 | 약 85만 원 |
| 충북 | 52곳 | 380,000원 | 약 138만 원 |
| 충남 | 76곳 | 100,000원 | 약 99만 원 |
| 전북 | 73곳 | 200,000원 | 약 136만 원 |
| 전남 | 133곳 | 300,000원 | 약 154만 원 |
| 경북 | 125곳 | 294,000원 | 약 148만 원 |
| 경남 | 120곳 | 300,000원 | 약 156만 원 |
| 제주 | 10곳 | 175,000원 | 약 123만 원 |
출처·기준: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전국 장사시설 현황·가격정보(2023-06-01, 공공데이터포털) — 2023년 6월 공시 기준, 최신 요금은 e하늘 장사정보 확인
부고는 누구에게 어떻게 알리나요?
부고는 가까운 가족과 친척에게 전화로 먼저 알리고, 빈소와 발인 일정이 정해진 뒤에 지인과 직장에 문자나 메신저로 보내는 순서가 기본이에요. 일정 없이 소식만 전하면 받는 분이 다시 물어봐야 해서 연락이 두 번 오가요.
알리는 범위는 세 층으로 나누면 편해요. 바로 전화할 가족·친척, 꼭 알려야 하는 가까운 친구와 모임, 문자로 충분한 직장·거래처예요. 고인의 지인은 휴대전화 연락처나 수첩에 있는 경우가 많으니 열람해도 되는지 가족과 먼저 합의하세요.
예를 들어 장남이 연락 담당이라면 임종 직후 형제와 삼촌·고모께 전화하고, 장례식장이 정해지면 부고 문자를 한 통 만들어 형제와 배우자가 각자 지인에게 전달해요. 한 사람이 모든 연락을 맡으면 밤새 전화만 하게 되니 나눠 맡는 편이 현실적이에요.
- 고인 성함, 상주 이름, 부고 사실
- 장례식장 이름·호실·주소·전화번호
- 입관·발인 날짜와 시간, 화장 또는 장지 일정
보내기 전에 호실과 발인 시간이 확정됐는지 장례식장 상담실에 확인하세요. 화장 예약 현황은 e하늘 장사정보에서 볼 수 있어요. 문자를 가족 한 명이 소리 내어 다시 읽어 보면 날짜나 호실 오타로 정정 문자를 보내는 일을 줄일 수 있어요.
주의할 점도 있어요. 단체 메신저에 올리면 빠르게 퍼지지만 알리고 싶지 않았던 분께도 닿을 수 있어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려면 조문을 사양한다는 문구를 넣고 개별로 보내세요. 반대로 범위를 너무 좁히면 뒤늦게 서운해하는 분이 생길 수 있어요.
계좌번호를 적을지는 가족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니 미리 정해 두세요. 모바일 부고장 서비스를 쓴다면 이용 조건과 개인정보 수집 여부를 확인하고, 상조 상품에 포함된 서비스인지는 계약서로 확인하세요. 출처를 알 수 없는 링크는 받는 분이 의심할 수 있으니 장례식장 정보를 문자에 직접 적는 편이 나아요.
장례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장례에 꼭 필요한 서류는 사망진단서(또는 시체검안서)이고, 나머지는 이 서류를 바탕으로 사망신고와 각종 신청 때 챙기면 돼요. 그래서 미리 할 일은 서류를 만들어 두는 게 아니라 어디서 받고 어디에 내는지 순서를 알아 두는 거예요. 대부분은 돌아가신 뒤에야 발급돼요.
사망진단서는 병원에서 임종하면 담당 의료진이 발급해요. 병원 밖에서 돌아가셨거나 사인이 분명하지 않으면 시체검안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의료진과 안내하는 기관에 확인하세요. 장례식장 입실, 화장 예약, 사망신고에 모두 쓰이므로 필요한 부수를 물어보고 넉넉히 요청하세요.
사망신고는 사망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안에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해요.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를 붙이고, 신분증 등 지참물은 주민센터에 미리 물어보세요. 예를 들어 금요일 밤에 돌아가셨다면 장례 중에 서류를 사진으로 보관해 두고, 평일에 한 사람이 맡아 신고하는 식으로 정해 두면 덜 허둥대요.
화장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에서 하는데, 장례식장이나 상조회사가 대행하기도 해요. 다만 대행 여부와 필요한 서류는 곳마다 다르니 계약 전에 물어보고, 대행 수수료가 따로 있는지도 서면으로 확인하세요.
- 사망진단서 또는 시체검안서(필요 부수는 기관에 확인)
- 신고하는 사람의 신분증
- 상조 계약서와 납입 내역(선수금 보전 여부는 한국상조공제조합, 내상조찾아줘에서 확인)
장례 뒤 신청할 서류도 있어요. 국민연금 가입자나 수급자가 돌아가셨는데 유족연금 대상 유족이 없으면 사망일시금이 지급되고, 기초생활수급자는 장제급여를 받을 수 있어요. 금액과 요건은 국민연금공단과 주민센터에서 확인하세요.
함정은 서류를 한 장만 받아 두는 거예요. 여러 곳에 내야 하는데 한 장뿐이면 병원을 다시 찾아가야 해요. 또 서류 사진을 가족 단체방에 올리면 주민등록번호가 노출될 수 있으니 공유 범위를 정하세요. 개인 상황에 따라 필요 서류가 달라서 마지막 확인은 해당 기관에 하셔야 해요.
| 3일장 기본 항목 | 중앙값 기준 |
|---|---|
| 빈소 임대료 2일 | 600,000원 |
| 안치료 2일 | 144,000원 |
| 염습·입관 | 300,000원 |
| 수의(가장 싼 품목) | 250,000원 |
| 관(가장 싼 품목) | 180,000원 |
| 합계(음식·화장·장지 제외) | 1,474,000원 |
출처·기준: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전국 장사시설 현황·가격정보(2023-06-01, 공공데이터포털) — 2023년 6월 공시 기준, 최신 요금은 e하늘 장사정보 확인
장례비용은 어떻게 마련하나요?
장례비용은 ‘먼저 낼 돈’, ‘나중에 들어올 돈’, ‘신청해야 받는 돈’으로 나눠 적어 두는 방식이 현실적이에요. 총액을 한 번에 맞추려 하기보다 시기별로 나누면, 경황이 없을 때도 누가 무엇을 낼지 바로 정할 수 있어요.
장례식장 이용료, 장례용품, 음식, 화장 요금은 사망 직후 며칠 안에 몰려 나가요. 반면 조의금이나 각종 급여는 시간이 지나야 손에 들어와요. 그래서 총액보다 ‘당장 필요한 현금’이 얼마인지를 먼저 가족과 정해 두셔야 해요.
예를 들어 형제 셋이라면 예상 총액을 뽑은 뒤 먼저 결제할 사람 한 명과 나중에 정산할 비율을 정해 두는 식이에요. 조의금을 정산에 넣을지 따로 둘지도 미리 말해 두면 장례 뒤 서운함과 다툼을 줄일 수 있어요.
예상 총액은 장례식장이 게시한 이용 요금과 장례용품 가격으로 계산하세요. 이 사이트의 가격표는 2023년 6월 공시 기준이라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최신 요금은 e하늘 장사정보에서 확인하시고, 견적은 서면으로 받아 두세요. 장례식장은 특정 용품 구매를 강요할 수 없어요.
- 먼저 낼 돈: 가족 분담 비율, 대표로 결제할 사람, 정산 시점
- 상조에 가입했다면: 납입 현황, 계약서의 포함 항목, 선수금 보전 여부(한국상조공제조합·내상조찾아줘에서 조회)
- 신청해야 받는 돈: 국민연금 사망일시금, 기초생활수급자의 장제급여. 금액과 요건은 국민연금공단과 주민센터에 문의
주의할 점도 있어요. 사망일시금은 유족연금 대상 유족이 없을 때 지급되는 것이라 대상이 아닐 수 있고, 신청 후 받기까지 시간이 걸려 장례비를 대신 내 주지는 못해요. 상조도 포함 범위 밖의 추가 비용이 생기거나 해지환급금이 낸 금액보다 적을 수 있으니 계약서의 포함 범위와 환급 조건을 꼭 읽어 보세요.
고인의 뜻은 어떻게 남겨두나요?
고인의 뜻은 말로만 두지 말고, 장례 방식과 연락 범위처럼 가족이 바로 따를 항목을 종이에 적어 가족이 아는 곳에 두는 것이 좋아요. 임종 직후에는 경황이 없어 사람마다 기억이 달라지기 쉽고, 그 차이가 가족 간 다툼으로 번지는 일이 있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아버지가 '조용히 화장해 달라'고만 말했다면 자녀마다 조용히의 기준이 달라요. 조문객을 가까운 친척으로 한정할지, 직장 지인까지 알릴지, 종교 의식을 할지를 적어 두면 결정이 쉬워져요. 아래 항목만 적어도 가족이 참고할 기준이 생겨요.
- 바라는 장례 방식과 규모
- 꼭 알릴 사람, 알리지 않을 사람
- 종교 의식 여부, 영정사진으로 쓸 사진
- 상조 가입 여부와 계약서 보관 위치
- 연락을 맡을 가족의 이름
적은 뒤에는 실제로 가능한지 확인해 보세요. 화장을 원한다면 지역 화장시설의 이용 조건과 관내·관외 요금 차이를 e하늘 장사정보(15774129.go.kr)에서 살피고, 상조에 가입했다면 계약서의 서비스 범위와 해약 조건을 상조회사에 문의해 두세요.
장례 희망 메모와 재산에 관한 유언은 성격이 달라요. 재산 분배는 법에서 정한 방식을 지키지 않으면 효력이 문제될 수 있으니 자필 메모에 섞지 말고 변호사·법무사·공증 기관 같은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도 정해진 절차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이나 공식기관에 확인하세요.
보관 장소도 정해 두세요. 금고 깊숙이 넣고 아무도 모르면 장례가 끝난 뒤에야 발견되기도 해요. 사본을 가족 대표에게 건네거나 위치만이라도 알려 두고, 해마다 한 번쯤 내용이 지금도 맞는지 함께 읽어 보면 좋아요.
함정도 있어요. 고인의 뜻이 남은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비용이나 절차를 요구하면 지키기 어렵고 죄책감만 남을 수 있어요. 그래서 뜻은 우선순위로 적고, 상황에 따라 가족이 조정해도 된다는 한 줄을 덧붙이세요. 본인이 쓴다면 이유까지 가족에게 설명해 두는 편이 좋아요.
장례 후 유품 정리는 어떻게 하나요?
유품 정리는 장례 직후에 서두르지 말고, 기한이 있는 일을 먼저 확인한 뒤 가족이 함께 보관·나눔·폐기로 나누는 것이 기본이에요. 아직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때라 미뤄도 되는 결정이 많고, 한번 버린 물건은 되돌릴 수 없어서 순서를 지키는 편이 후회가 적어요.
먼저 챙길 것은 물건이 아니라 서류와 계약이에요. 사망신고는 사망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안에 해야 하고, 통장·보험증권·연금 관련 우편물, 통신·구독 계약서는 따로 모아 두세요. 이삿짐처럼 한꺼번에 버리면 나중에 확인할 길이 막혀요.
예를 들어 형제가 서로 다른 지역에 산다면, 한 사람이 혼자 집을 비웠다가 나중에 왜 버렸느냐는 갈등이 생기기 쉬워요. 첫 방문 때 방마다 사진을 찍고, 가족이 모이는 날 상자를 하나씩 열어 함께 나누면 다툼을 줄일 수 있어요.
- 보관: 신분증, 통장, 인감, 보험증권, 부동산 서류, 사진과 편지
- 나눔: 상태가 좋은 옷, 가전, 책(수거 가능 여부 확인)
- 폐기: 약, 음식, 낡은 침구(대형폐기물은 주민센터 확인)
재산이나 빚이 있는지는 집 안 서류만으로 다 알 수 없어요. 상속과 관련된 판단은 상황마다 달라서, 고인 명의 물건을 팔거나 처분하기 전에 해당 금융기관과 법원·변호사 등 전문가에게 먼저 확인하세요. 처분 뒤에는 되돌리기 어려워요.
유품 정리 업체를 쓴다면 방문 견적을 받고, 작업 범위(분류·운반·청소)와 비용 항목이 적힌 서면 견적서를 요구하세요. 금액은 집 상태에 따라 달라 일반화하기 어려워요. 귀중품이 나오면 어떻게 하는지, 추가 비용 조건은 무엇인지도 계약 전에 물어보세요. 맡기면 시간은 줄지만 고인의 흔적을 직접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어요.
임대 주택이라면 계약서의 반환 일정부터 확인하세요. 기한이 없다면 사진, 편지, 옷처럼 마음이 걸리는 물건은 작은 상자 하나에 따로 두고 몇 달 뒤 다시 보세요. 서두르면 후회가 남고, 너무 미루면 월세와 관리비 부담이 이어질 수 있어요.
가족끼리 미리 상의할 것은 무엇인가요?
가족끼리는 누가 최종 결정을 맡을지, 장례를 어떤 규모로 치를지, 비용을 어디까지 쓸지 세 가지를 먼저 상의해 두세요. 임종 직후에는 선택할 일이 연달아 생겨요. 이 세 가지가 정해져 있지 않으면 같은 질문에도 가족마다 다른 답이 나와서 시간이 길어져요.
결정 담당을 따로 정하는 이유는 의견이 갈릴 때 정리할 사람이 필요해서예요. 예를 들어 맏이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고 싶고 막내는 친지를 넓게 모시고 싶다면, 조문 범위와 장례 일수를 두고 다투기 쉬워요. 이견이 있으면 이 사람이 정리한다고 미리 말해 두면 현장에서 덜 흔들려요.
비용 상한은 한 숫자로 못 박기보다 범위로 정하세요. 장례식장은 법에 따라 이용 요금과 장례용품 가격을 게시해야 하고, 특정 용품 구매를 강요할 수 없어요. 후보 장례식장의 공개 요금을 e하늘 장사정보(15774129.go.kr)에서 함께 보고 서면 견적으로 맞춰 보세요. 이 사이트의 가격 자료는 2023년 6월 공시 기준이라 현재와 다를 수 있어요.
모임에서는 아래 항목을 하나씩 짚으면 빠뜨리는 일이 줄어요.
- 최종 결정을 맡을 사람과 이견을 정리하는 방식
- 장례 방식과 종교·집안 관례를 반영할 정도
- 조문 범위와 장례 일수
- 비용 분담 방식과 상조 계약서 보관 위치
상조 가입 여부는 가족 중 한 사람만 아는 경우가 많아요. 가입돼 있다면 계약서에서 상품 범위와 해약 조건을 확인하고, 선수금 보전 여부는 한국상조공제조합이나 내상조찾아줘에서 조회해 보세요. 가입 사실을 모른 채 다른 곳과 이중으로 계약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보관 위치를 공유해 두는 편이 좋아요.
다만 미리 정한 합의가 현장에서 그대로 지켜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알아 두세요. 이야기를 꺼내는 일 자체가 부모님께 서운함을 주거나 형제 간 감정싸움으로 번지기도 해요. 한 번에 결론을 내려 하지 말고 명절이나 가족 모임에서 한 항목씩 나누세요. 합의한 내용은 짧게 메모해 공유하고, 상황이 바뀌면 고칠 수 있다고 열어 두세요.
장례 비용 미리 가늠하는 순서
- 장례식장 정하기 — 병원 장례식장 또는 가까운 장례식장 2~3곳을 고른다
- 공시 가격 비교 — 빈소·안치료·수의·관 가격을 비교하고 최신 요금은 e하늘에서 확인한다
- 조문객 규모 잡기 — 조문객 수로 음식·빈소 크기를 정한다
- 화장·장지 정하기 — 화장장 예약과 봉안·자연장 비용을 확인한다
- 지원금 확인 — 사망일시금·장제급여 등 받을 수 있는 지원을 확인한다
계약 전 체크리스트
- ☐ 장례식장 두세 곳의 공개 요금을 e하늘 장사정보에서 확인한다.
- ☐ 서면 견적에 장례용품 항목과 추가 비용 조건이 있는지 확인한다.
- ☐ 화장시설의 관내·관외 요금 차이와 예약 방법을 확인한다.
- ☐ 상조 계약서에서 이용 장소와 서비스 제한 조항을 읽어 본다.
- ☐ 상조회사의 선수금 보전 여부를 공제조합 등에서 조회한다.
- ☐ 연락을 맡을 사람과 부고 범위, 계좌 안내 여부를 정한다.
- ☐ 사망진단서 발급 방법과 필요한 부수를 병원·기관에 묻는다.
- ☐ 사망일시금·장제급여 해당 여부를 국민연금공단·주민센터에 문의한다.
공식 출처·더 알아보기
자주 묻는 질문
장례는 미리 무엇을 준비하나요?
용품보다 임종 직후의 순서를 정리해 두는 게 먼저예요. 장례 장소, 연락을 맡을 사람, 비용을 확인할 기준 세 가지를 가족과 정해 보세요. 다만 너무 이른 계약이나 가족과 공유하지 않은 준비는 오히려 혼선이 될 수 있으니 계약 전 조건을 꼭 확인하세요.
장례식장 후보는 어떻게 정해두나요?
집과 가족이 오가기 쉬운 접근성을 먼저 보고, 두세 곳을 골라 e하늘 장사정보의 공개 요금과 서면 견적을 비교해 두세요. 화장시설은 관내·관외 요금 차이가 클 수 있어요. 상조 계약을 했다면 이용 장소에 제한이 있는지도 미리 확인하세요.
부고는 누구에게 어떻게 알리나요?
가족·친척에게는 전화로 먼저 알리고, 장례 일정과 장소가 정해진 뒤 지인과 직장에는 문자로 보내는 방식이 일반적이에요. 연락을 몇 사람이 나눠 맡고, 알릴 범위와 계좌 안내 여부를 가족과 미리 정해 두세요. 범위를 정하지 않으면 중복 연락이나 누락이 생길 수 있어요.
장례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핵심은 사망진단서(또는 시체검안서)예요. 사망신고는 사망 사실을 안 날부터 1개월 안에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하고, 화장 예약·상조 확인·연금 신청에도 쓰여요. 필요한 부수와 추가 지참물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장례비용은 어떻게 마련하나요?
먼저 낼 돈, 나중에 들어올 돈, 신청해야 받는 돈으로 나눠 보세요. 장례식장의 공개 요금과 서면 견적, 상조의 선수금 보전 여부를 확인하고 가족과 분담을 정해 두면 좋아요. 사망일시금이나 장제급여는 요건과 금액이 달라 국민연금공단·주민센터에 확인하세요.
고인의 뜻은 어떻게 남겨두나요?
장례 방식, 조문 범위, 상조 가입 정보 등을 종이에 적어 가족이 아는 곳에 두세요. 적은 내용이 실제로 가능한지는 e하늘과 계약서로 확인해야 해요. 재산 유언과 연명의료는 전문가나 공식기관에 확인하고, 가족이 조정할 여지도 남겨 두세요.
출처: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전국 장사시설 현황·가격정보(2023-06-01, 공공데이터포털). 시설은 2023년 기준 등록 시설로, 그 뒤 폐업·이전·명칭 변경이 있었을 수 있어요. 이 사이트는 공시 자료를 정리한 일반 정보이며 특정 장례식장을 추천하거나 순위를 매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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